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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방 홍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모카방 이야기 2008/07/08 23:05
오늘은 처음으로 모카방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벤트용으로 만들었던 액정 클리너를 배포하는 활동입니다.

유령신부님의 조언에 따라 장소는 도곡동으로 정했습니다.
유령신부님, honey님과 함께 셋이서 출발하였습니다.
숙명여중/고를 목표로 출발하였습니다.
모두들 이런 활동은 처음이라 가슴이 두근두근 ...
사장님께서도 걱정이 되시는지 1층까지 따라 내려오셨답니다.

숙명여중 학생들의 하교시간이 되자 학교 정문 양쪽으로 나뉘어서 액정클리너를 나누어주었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이쁘다고 잘 받아갔습니다.
어떤 학생들은 줄서서 받아가기도 했구요.
물론, 받아갔다고 그날로 회원가입을 하거나 하지는 않을 수 있죠.
그러나, 즐겁게 받아가준 것만으로도 저희들에게는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디자인을 담당한 유령신부님은 더욱 큰 보람을 느꼈을 거라 여겨집니다.
유령신부님과 honey 님은 멀리서 보기에도 설명할 거 다하고 했는데...
저는 그저 나눠 주기에 바빴답니다.
설명하는 말이 그렇게 안 나올줄이야 ...

더욱이 여고생들의 하교시간이 되자..
분위기 진짜 이상해 집니다.
저를 바라보는 시선이 "치킨집 아저씨가 찌라시(?)를 나눠주고 있구나!"라는 듯 합니다.
처다보고는 그냥 갑니다.
헉 ...
사실 여중/고 교문 앞에 가본적도 없는 저에게는 아무리 나이가 있어도 어려운 길이었습니다.
아니 나이가 있어 보여서 무시당하고 있던 건가요?

유령신부님은 저에게 내일부터는 따라오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갈려고 합니다.
내가 안가면 누가 하겠습니까? (하하하, 믿거나 말거나)
내일은 딸기우유님과 이리님이 함께합니다.
저는 자리 지키고 둘씩 짝지어서 해보자고 합니다.

오늘밤 회원 가입 숫자는 지난주 화요일보다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2주 연속 화요일이 최저상태였는데 평균까지는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서울 지역가입자로 표기가 된 것은 아니어서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내일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회원가입이 증가할거라 믿습니다.
모카방 화이팅!!!
                                                                    by 준미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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